막간을 이용해 디자인과 플레이 로고의 의미를 살펴볼까요?

다채로운 색상은 게임에 대한 다양한 사고와 철학을 의미합니다. 그 바탕에서 자라나는 새싹은, 다채로운 토양 위에서 새로운 것(게임, 사상, 철학, 이론...)이 피어난다는 것이죠. 디자인과 플레이가 우리나라에서 게임과 관련된 새로운 사상과 철학, 좋은 게임이 나타나는 데 일조하는 토양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습니다.

저는 이 블로그를 사랑하는 게임계에 대한 일종의 봉사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. 07년 번역을 처음 시작했을 때는 "왜 아무도 번역을 하지 않는 거야!"하는 오기가 앞섰다면, 지금은 우리나라 게임계에 다양한 지식이 공유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조하고 싶어요. 비상업적인 용도로 공개를 허락하는 글을 싣기 위해 일부러 애드센스 같은 광고도 달지 않습니다(달아봤자 수익도 별로 없겠지만요).

그런데 실제 로고에는 큰 원 밑에 마치 아기처럼 작은 원이 있죠? 예, 디자인과 플레이가 번역글 블로그("문서고")로만 그치지 않을 거라는 의지를 보여주는 겁니다. 말하자면 다른 형태의 서비스도 제공하고 싶다는 거지요. 그건 이 문서고를 더 잘 운영한 뒤, 나중의 일이겠지만요.

(문서고에 쓰이는 로고의 새싹이 작은 건...아직 스스로가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단 겁니다.)


여튼 그래요! 앞으로 꾸준히 번역하면서 운영하고 싶네요...



내일 올라올 번역글은 래디컬 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게임 "프로토타입"(Prototype)의 비평입니다. 여러 차원에서 좋은 예로 많이 거론되는 게임이니, 얻을 만한 게 많을 겁니다 :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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